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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가 그 몽니 맞나요?
작성자 sensetop 날짜 2007/02/23 조회수 79102
'몽니'를 사전적 의미로는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의 준말로는'몽'이라고 부르고...

이 말에서 파생된 '몽니쟁이·몽꾸러기·몽꾼' 등의 명사가 있고, '몽니부리다·몽니사납다·몽니궂다' 따위의 용어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즉 투정, 심술, 훼방, 트집, 욕심 등의 뜻이 뒤섞여 있는 말인데... 몽니가 그 몽니랑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몽니라는 것이 약자의 처지에서 강자에게 정면으로 대들 수는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부아가 치밀고 하니까, 강자가 하는 일에 슬쩍 발목을 잡듯 부리는 것이 몽니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아이가 어머니에게 무엇을 사달라고 졸랐지만 거절당했을 때, 자꾸 조르다가는 혼날 것이 뻔하니까 공부를 안 한다거나, 밥을 안 먹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어머니의 속을 썩이는 행위가 몽니이다.
따라서 몽니는 떠떳한 행위라고는 볼 수 없지만, 일본의 "짱구" 같은 이미지의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보편적인 어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몽니는 말 그대로 억지를 부르는 듯 하지만.. 10세미만의 아이의 시각으로 접근을 한다면... 인생을 적게 경험한 아이의 시각은 세상은 마냥 신기하기만 할지도..
하긴 요즘 대중매체의 발달로 정말 신기하게 생각할까 의문이 들긴하지만... 저도 10세가 아닌이상 그 상상력을 따라 잡을 순 없겠지요 ^^

몽니가 제가 올린 글 처럼 그런 의미의 캐릭터라면..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지금 당장 그런 특성이 잘 나타나 있지 않지만...
캐릭터 자신만의 특징을 부각할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이 필요할듯 합니다.

단지 눈으로 보여지는게 전부인것 보다는 그 상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독특한 가치를 준다면 대박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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